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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새로운 친구들, 좀비스4의 선택

  • 작성자 사진: 관리자
    관리자
  • 3일 전
  • 1분 분량

좀비에서 뱀파이어까지, 이 시리즈는 멈추지 않는다

좀비스 시리즈를 처음 봤을 땐 좀비와 치어리더가 함께하는 고등학교라니 너무 유치하지 않을까 싶었다.

그런데 이상하게 자꾸 보게 됐다. 스토리는 단순하지만, 분위기가 참 밝고 경쾌했기 때문이다.


이번 4편은 새롭게 등장한 뱀파이어다!


주목해야 할 캐릭터들

  • 제드: 시리즈 내내 분위기 메이커였고, 이번에도 여전히 중심이다. 늘 긍정적인 마인드로 새로운 존재들과 부딪히기보다 먼저 다가간다.

  • 애디슨: 늘 옆에 있지만 단순한 조력자에 그치지 않는다. 외부와 내부를 잇는 다리 같은 역할이다.

  • 노바: 새롭게 등장한 데이워커.햇빛 아래에서도 활동할 수 있는 존재로 기존의 뱀파이어들과는 다른 규칙을 지닌다.

  • 빅터: 전형적인 뱀파이어처럼 보이지만, 의외로 섬세하다. 겉모습보다 내면이 훨씬 복잡한 캐릭터이다.


여전히 익숙하지만, 그래서 더 편하다

솔직히 말하면 이번 시즌도 흐름은 비슷하다.

새로운 존재가 등장하고 그 다음 갈등과 오해, 이해의 끝에서 화합까지 하지만 그 익숙함이 주는 안정감이 있다.


그래서 모든 연령이 보기에 부담이 없다. 과장된 연출, 경쾌한 음악, 다양한 캐릭터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구조로 다 봤다는 느낌보다, 또 볼 수 있겠다는 여운도 남는다.


뻔한 이야기 속에서 발견하는 새로운 관계

좀비스4: 뱀파이어의 등장은 놀라운 반전도 없고 깊은 철학도 없다.

그렇지만 그 속에서 차이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따뜻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.

세대를 불문하고 함께 보기 좋은 작품으로 누구나 가볍게 웃을 수 있다. 그런 의미에서 이 시리즈는 여전히 유효하다.


좀비스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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